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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WSJ "미국, 러시아 항공기 자국영공 비행 금지키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미국이 러시아 항공기의 자국 영공 비행을 금지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1일(현지시간) WSJ는 익명의 소식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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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럽, 러시아 SWIFT서 배제…우크라 침공에 '금융고립' 제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15일 백악관에서 우크라이나 위기와 관련해 러시아를 믿을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AP]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가 26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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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韓, 미국 주도 글로벌 공급망에 동참해 실익 확보해야"
미중 무역 갈등. 로이터연합뉴스 고조되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 속에서 한국이 미국 주도로 이뤄지는 글로벌 공급망(GVC) 재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익을 확보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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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심고 하천·해변 정화…세계 청년들 환경 보호 앞장
━ 국경 초월한 봉사활동 하나님의 교회 청년 봉사단 아세즈(대학생), 아세즈와오(직장인)가 11월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국제 환경상인 그린월드상(금상)과 그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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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홈피에 뜬 바이든 막내딸 일기…FBI, 보수단체 압수수색
미국의 보수단체 프로젝트 베리타스의 창립자 제임스 오키프. AP=연합뉴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지난해 미 대선 직전 발생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막내딸 일기 도난 사건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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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온 뉴욕타임스 편집국장 등 임원, 이재명 비공개 면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요소수 관련 긴급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미국의 유력 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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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하던 아이가 배꼽 인사, 지구촌 태권도에 반하다
━ 다시 부는 태권도 한류 미국 버지니아주 MBA MAJEST 태권도장에서 아이들이 송판 격파를 마치고 즐거워하고 있다. 태권도장은 한국식 돌봄교실 역할로 학부모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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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코드 레드, 기후재난의 적신호
천인성 EYE디렉터 “기후 변화는 ‘코드 레드(code red)’ 상황이다. 전 세계가 위험에 처했다.” 지난 7일 뉴욕 퀸스의 수해 복구 현장을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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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DC "델타 변이가 지배종…백신 안 맞으면 사망 위험 11배"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가 접종자보다 사망할 위험이 11배가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CBS에 따르면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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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재호 칼럼] 머리로 싸우는 전쟁과 탈피오트의 교훈
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전 총장 2001년 9·11사태를 계기로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미국이 철수를 단행했다. 1975년 베트남전 패전으로 사이공 미 대사관 헬기 탈출의 치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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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 보란 바이든, 쳐다도 안보는 김정은…야구로 본 北美 심리 [뉴스원샷]
━ 유지혜 외교안보팀장의 픽 : 바이든의 ‘땅볼 유도’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뉴스1 타석에 들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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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알맹이 빠진 대통령의 ‘기후 연설’
천인성 사회기획팀장 지구의 날인 지난 22일, 경남 고성군의 고성하이 석탄화력발전소에 환경 활동가와 주민들이 모였다. 시험가동 중인 석탄발전소에 온실가스·미세먼지 배출의 ‘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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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브 루스도, 흑백 차별도 넘은 진짜 홈런왕…행크 에런[1934~2021.1.22]
에런이 1975년 터너필드에서 역사적인 통산 715호 홈런을 때려내던 순간. [AP=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전설적인 홈런왕 행크 에런이 별세했다. 에런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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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하는 우상호, 캐럴댄스 이언주…비대면 보궐 유세 전쟁
“언택트(Untact·비대면) 시대의 온택트(Ontact·온라인 외부활동) 선거전이 이번 보궐선거의 대전제다” 4월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 측 관계자가 1일 전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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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흙수저 출신, 자식 잃은 슬픔…아픈 기억이 ‘중산층 조’ 만들었다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미국 대선에서 당선인이 결정된 뒤 정치인 조 바이든과 함께 인간 바이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통령 권한이 막강한 미국에선 아무리 의회가 견제하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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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때 아픈 기억이 '중산층 조' 만들었다…성격으로 본 바이든
11월 7일(현지시간) 미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확정된 민주당의 조 바이든(77) 당선인은 어떤 인물일까. 바이든이 펼칠 정책과 함께 그의 성격과 인물 됨됨이에 특히 관심이 쏟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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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유세장 새벽4시부터 긴줄 "사회주의 막으러 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대표적 경합주인 미시간주에서 유세를 개최했다. [머스키건=박현영 특파원] 미국 대통령 선거를 17일 앞둔 17일(현지시간) 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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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품격 강조했던 미셸, 이번엔 이 악물고 트럼프 비판
2016년 7월과 같은 관중의 열렬한 환호와 박수는 없었다. 목소리 톤은 더 낮아졌고, 어조는 훨씬 차분했다. 하지만 메시지는 몇 배 강력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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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껍질 벗기고 깍둑썰기했다" 보수도 호평한 미셸 18분
미셸 오바마 전 영부인은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첫날 마지막 연사로 나서 트럼프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EPA=연합뉴스] 스스로 "정치를 싫어한다"던 전직 영부인이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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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카멀라 해리스에 대한 이중잣대
박현영 워싱턴특파원 미국 주요 정당 소속 첫 여성 부통령 후보는 제럴딘 페라로였다. 1984년 월터 먼데일 민주당 대통령 후보 러닝메이트였던 그는 “블루베리 머핀을 구울 줄 아느